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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기침과 쉰 목소리의 원인, ‘역류성 후두염’이

“40대 a 씨는 최근 잦은 기침과 쉰 목소리가 심해져 목감기라 생각해 감기약을 복용했다. 그런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더니 ‘역류성 후두염’을 진단받았다.”

역류성 후두염 증상

위산이 역류해 후두를 공격한다

역류성 후두염은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구토와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게 강한 산성 성분인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면서 후두를 자극해서 생긴다. 후두는 공기가 통과하는 호흡기관으로, 코와 입으로 흡입된 공기를 가습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과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후두는 성대를 포함하고 있는 상기도 중에서 가장 좁은 부분이기 때문에, 염증에 의해 좁아지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심하면 호흡 곤란이나 질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생기는 역류성 후두염의 원인은 알레르기나 흡연, 음주를 비롯해 성대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경우도 있다. 역류성 후두염의 증상을 목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의 범위와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역류성 후두염이 생기면 컹컹거리는 개 짖는 듯한 울리는 기침 소리가 나고,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변한다. 또한 숨을 들이쉴 때 가슴뼈 윗부분이나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는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역류성 후두염은 방치하면 심한 저산소증이 생길 수 있고, 역류한 위산이 상기도 점막을 자극해 부종을 만들고 분비물이 증가해 수면 무호흡증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역류성 후두염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다.

역류성 후두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음주나 흡연은 역류성 후두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특히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위장의 연동 운동을 방해해 위장관의 이상 수축을 일으켜 위산 역류로 이어진다.

역류성 후두염을 예방하려면 위산이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주, 금연은 필수이며 하루에 물을 자주 섭취한다.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위산 역류를 촉진하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노래를 부를 때 너무 무리해서 부르면 후두에 염증이 있는 경우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감기나 비염 등이 나타나면 빨리 치료하도록 하고, 평상시 코로 숨 쉬는 연습과 발성 훈련을 통해 성대나 후두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